2021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리포트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 미국과 중앙 아메리카 지역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멕시코의 화장품 시장은 지난 1년 8개월여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떠한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드러내고 있는가. 요약하면 미국의 경우 유기농·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개발이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넘어 메이크업 제품으로 확장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멕시코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가 분명한 피부염과 여드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심리 상황을 반영하듯 저자극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 두 국가의 이같은 경향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최근 리포트한 2021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미국·멕시코 편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유기농·천연 화장품(美) & 저자극 화장품(멕)이 대세 최근까지만 해도 유기농·천연 화장품 콘셉트는 스킨케어로 한정해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렇지만 건강한 자연 유래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넘어 메이크업 제품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인다. 전 세계 트렌드로 △ 친환경(Eco-friendly) △ 지속가능(Sustain
일회용 컵을 포함한 모든 일회용 식기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25일(월)부터 29일까지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용량과 빈도가 늘고 있는 일회용 식기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위생용품 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7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생산실적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 무신고 영업 △ 시설기준 △ 영업자 준수사항 △ 자가품질검사 △ 표시기준 △ 허용 외 성분 사용 △ 물수건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위생물수건·일회용 면봉 등도 수거, 품질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생과 편리성을 이유로 다량의 위생용품이 사용되고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위생용품 안전 점검과 유통제품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